▲ 11월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볼레르미 산업단지에서 열린 공원 개소식에서 (주)신티에스 차민호 회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신티에스 에티오피아 공장의 공원·탁아소 개소식이 열렸다. 2년간의 공사 끝에 에티오피아 공장은 미니 축구장 2개, 농구장, 테니스장을 포함한 운동 시설과 벤치 등이 마련된 약 2만㎡ 규모의 휴식 공간, 그리고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탁아소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더불어 기숙사를 추가로 건설 중이며, 미혼모들을 위한 기숙사도 조만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신티에스 차민호 회장은 개소식에서 “에티오피아에서 3만명 규모의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나아가 10만명 규모로 확장함으로써 아프리카 최대 봉제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