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신티에스는 지난 8일 굿윌스토어와 기부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신티에스 유병하 부사장, 강선미 주임, 굿윌스토어 장석찬 매니저)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대표자 장형옥)에 8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 협약을 맺었다.

8일 열린 신티에스의 기부 협약식에는 신티에스의 유병하 부사장, 강선미 주임, 이종민 부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지속적인 기부 계획을 밝혔으며, 기부한 의류는 굿윌스토어 10개의 매장에서 판매되어, 장애인과 탈북민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하 부사장은 “이번 굿윌스토어와의 협약을 통해 의류 기부를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과 탈북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 협약에 참여한 신티에스는 그간 한부모가정, 노숙자, 단체보육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사회적응을 위한 탈북민지원센터 및 장애인 주거용 그룹홈 등을 운영 중이다.

(2022-09-08)